포천교육지원청, 상반기 영양(교)사 및 조리사, 급식교육공무직원 위생․안전․청렴교육 연수 실시

겨울방학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실 위생환경을 꼼꼼하게 점검

권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2/09 [11:33]

포천교육지원청, 상반기 영양(교)사 및 조리사, 급식교육공무직원 위생․안전․청렴교육 연수 실시

겨울방학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실 위생환경을 꼼꼼하게 점검

권미영 기자 | 입력 : 2017/02/09 [11:33]
▲포천교육지원청, 상반기 영양(교)사 및 조리사, 급식교육공무직원 위생․안전․청렴교육 연수     © 권미영 기자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은 2월 7일(화), 8일(수) 이틀 동안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및 조리사, 급식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영양(교)사 및 조리사, 급식교육공무직원 위생․안전․청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정청탁방지법 시행 관련 청렴의식제고를 위한 사례를 통해 보는 청렴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학교급식 안전관리 등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직무적합교육으로 편성되었다. 

  김성근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방학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실 위생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해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충분한 사례를 통해 이해 할 수 있었으며 학교급식에서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연수와 지속적인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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