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연천군 유치에 민·관 똘똘 뭉치며 전국으로 확산

경기도청 앞 1인시위로 이어지며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만나는 등 전국으로 확산

민재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3/13 [08:04]

경기도 공공기관’연천군 유치에 민·관 똘똘 뭉치며 전국으로 확산

경기도청 앞 1인시위로 이어지며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만나는 등 전국으로 확산

민재정 기자 | 입력 : 2021/03/13 [08:04]

 

경기도 공공기관연천군 유치에 민·관 똘똘 뭉치며 전국으로 확산

- 연천통일미래포럼·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이 연천군민 대동단결하여 경기도 공공기관반드시 연천군에 유치해야 한다는 현수막 게첨하자 각 단체들 속속 참여하며 현수막 게첨.

- 경기도청 앞 1인시위로 이어지며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만나는 등 전국으로 확산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만나는 연천 아름다운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연천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경기도 공공기관을 연천군에 유치해야 한다는 데에 연천의 민.관 등 각종 사회단체들이 뭉치고 있다. 연천통일미래포럼(상임대표 김덕현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상임대표 임세규)이 단합하여 경기도 공공기관 연천유치위원회(의장 양윤식)’를 구성하고, 연천군민 대동단결하여경기도 공공기관반드시 연천군에 유치해야 한다는 현수막을 제일 먼저 게첨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각 단체들도 현수막을 게첨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연천군 유치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이에 양윤식 의장은 연천군 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너무나 많다. 경기도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재정자립도 또한 가장 적은 낙후지역으로 어느 것 하나 지원 및 혜택을 받아보지 못한 소외된 지역으로 역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지역이다. 연천군은 안보라는 희생과 함께 각종 규제로 중첩되어 있고, 남북교류지역으로서 한반도 중심의 위치에서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이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재에 됐다. 이로 인해 연천군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경기도 공공기관은 연천군으로 이전하는 것이 마땅하며 적합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렇게 각 단체에서 내건 현수막이 연천군 전역에 내걸리더니 이제는 연천 아름다운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순덕) 회원들이 1인 시위에 나서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만나는 등 경기도 공공기관 연천군 유치의 군민적 대동단결과 열정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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