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옥산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들어온다
옥산지구 공동주택용지는 경원선 전철 개통과 연천읍 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기반으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2012년 사업에 착수해 2014년에 용지공급 공고를 냈지만 민간사업자의 참여 의지가 없어 미공급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최근 경원선 전철 연천 추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연천군에서 대한토지신탁(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특히 e편한세상 연천옥산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23층의 6동 규모로 59㎡형 82세대, 74㎡형 123세대, 84㎡형 294세대 등 총 499세대가 들어선다. 완공은 2023년 4월 예정이며 주차장은 582대를 확보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으며,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은 공원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분양은 5월부터 이뤄지며 주택전시관은 전곡읍 전곡리 하나로마트 인근지역에 설치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동시 운영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연천역 연장 개통(도보 5분) 예정 및 군청 등 주요시설과 가깝고 차탄천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가 매우 좋다. 망곡산 산책로와 연결된 숲세권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고 밝혔으며, “옥산지구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2,912억원, 취업 및 고용 유발효과 2,256명으로, 준공에 따른 취득세 24억 6천만원과 매년 10억 5백만원의 재산세 및 보통교부세 등의 연천군 수입이 예상되고 있어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군 재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적 지원을 통해 조속히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BL 아파트 건설에 따른 지방세 부과 예상 금액> ○ 준공에 따른 지방세 : 2,466,901,000원 ◦ 취 득 세 : 2,466,901,000원(건축비 83,341,269,000원×2.96%, 1회) ○ 매년 부과되는 지방세 : 1,046,427,000원 ◦ 재 산 세 : 161,182,000원(4,120원/㎡, 전용면적 39,122㎡) ◦ 주 민 세 : 7,029,000원(11,000원×639세대) ◦ 자동차세 : 345,150,000원(2000cc, 사용 3년, 639세대×1.2대=767대) ⇒ 767대×450,000원=345,150,000원 ◦ 보통교부세 : 533,066,000원(639세대×2.3명=1,470명, 교부세 362,630원/인) ※ 특별교부세 X
□ 1BL, 2BL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 건설업 유발계수 ◦ 생산유발계수 : 1.997 ◦ 부가가치 유발계수 : 0.804 ◦ 취업유발계수 : 12.5(명/10억원) ◦ 고용유발계수 : 9.2(명/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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