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통일안보 체험 실시

‘반갑다, 통일아!’ -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평화의 리본 달기, 캠프그리브스 체험 활동(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 견학)

민재정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17:59]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통일안보 체험 실시

‘반갑다, 통일아!’ -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평화의 리본 달기, 캠프그리브스 체험 활동(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 견학)

민재정 기자 | 입력 : 2017/03/13 [17:59]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반갑다, 통일아!’                © 민재정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일 통일·안보체험인 ‘반갑다, 통일아!’를 진행했다.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및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의 프로그램비, 식비, 간식비 등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통일 안보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통일·안보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반갑다, 통일아’ 프로그램은 파주시청의 해설사 지원을 받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통일안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평화의 리본 달기를 함께 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체험 활동으로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을 견학하였으며 낱말퀴즈, 위치스티커, 암호해독,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통한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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